제주도 커플

뱃속의 6개월 동안 큰 아가와 예비 엄마,아빠의 첫 제주도 여행.
어쩌면 한 동안 갈수 없을지 모르는 여행길을 대비하기 위하여.
12월의 3일동안 아름다운 섬을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먹으러 다녔다.

여지껏 우리나라에서 보았던 그 어떤 하늘과 바다의 조화보다 극강이었던 풍경들.

머리와 가슴에만 담기에는 그 기억이 희미해질까 두려워 찍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