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overs'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08.10.15 스웨덴, 코뮌, 사민주의...
  2. 2008.08.20 2008년 대한민국 or 1980년 대한민국
  3. 2008.07.13 하고 싶은 일 2
  4. 2008.07.06 브이 포 벤데타
  5. 2008.07.06 더러운 꼴 안보겠네
  6. 2008.06.10 눈으로 확인하는 언론 왜곡 편파 보도
  7. 2008.06.10 그 분의 레고쌓기
  8. 2008.06.05 내 인생 잠자칩 2
  9. 2008.06.02 진실
  10. 2008.05.30 도대체 생각이 있으십니까?

스웨덴, 코뮌, 사민주의...


잘 사는 나라 스웨덴의 놀랍지만 배워야 할 과거.
미국에서도 한창전에 지나간 유행어인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사는 한나라당과 경찰, 대통령.
다른 사람이 고생해서 흘린 피와 땀으로 이루어낸 지금의 자유을 방종 수준으로 누리면서도'빨갱이' 운운하고 군화발을 그리워 하는 무개념 적반하장 쓰레기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14171822 

2008년 대한민국 or 1980년 대한민국

<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찰의 불법체포와 인권침해 관련 변호사 접견 중 일부 >

OO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 팀장. 인권침해감시활동중 연행(조끼착용은 안함), 방패로 폭행당함, 공집방도 혐의로 되어있음, 체포적부심신청함.

임OO  - 집회참가사실 없음. 체포적부심 신청함

김OO -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인권침해감시활동중 연행(조끼 착용), 체포적부심신청함

김종철 - 경찰이 인도에 있는 사람들에게 색소를 뿌렸음. 연행됨. 2008년 국회의원 후보

양OO - 회사원. 평화시장 근처에서 시위를 구경하던 중 인도에서 연행됨

김동원 - 독립영화감독. 현장에서 사복들에 의해 촬영카메라가 압수됨. 기자증이 없다는 이유로  촬영 중 연행.

송OO - 대학생,경찰이 가방을 열어보자고 요구하여 보여주었는데, 안에서 우의가 나왔다고 연행.

윤OO  - 대학1학년생(만18세) 집회 참가한 것 아님. 택시 타려고 하는데 잡고 가방 보여달라고 하여, 가방에 색소가 묻었다는 이유로 연행.

출처 : 광우병국민대책회의

하고 싶은 일

우선순위 없음

1. 시나리오 쓰기
2. 위의 시나리오 대로 만화 그리기
3. 김장훈 형님에게 곡 하나 드리기
4. 차 세대 최고급 기기 구성으로 홈 씨어터 꾸미기
5. 그림 그리기



브이 포 벤데타

DP 회원들이 브이 포 벤데타 이미지로 촛불 집회를 벌였다.

http://dvdprime.connect.kr/dpUserUpImg/upload/200807/20080706011953093.jpg

가이 포크스의 시민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영화 주인공의 복장으로 지금의 한심한 정부에 대한 항의로 무언의 퍼포먼스를 행한 것 이다.

그 잘 나신 조선일보의 파리 특파원 께서는 파리에서 몇 차례 시민 집회를 참관 하시고는 지금 대한민국 한 복판의 촛불 집회를 파리의 그 것에 비해 품위가 떨어지신단다. 이유는 아무리 시민혁명의 본가 프랑스 라도 반정부 시위 에도 질서와 넘지 않는 선이 있다나?

네, 파리에서 참 품격 높게 사시네요. 반정부 시위를 축제화 시키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해보지 않은 평화적인 집회를 코빼기 한 번 비춰보지 않으시고 그 품격이 떨어진다니. 여론몰이 하려는 투입 프락치와 지들 잠 못잔다고 아무 저항없는 시민들 군화발로 짓밟는 전경새끼들이나 짜증난다고 밟고 뭉게라는 경찰 간부들 꼬라지 한 번 못 보고 빠리쟝들의 평화집회가 그렇게 감동적이셨나보네요.

정말 대중을 바보로 아는 이 좆만한 씨발놈의 정부, 언론 개 쓰레기들, 지옥에서도 악몽에 빠지기를-

더러운 꼴 안보겠네

조중동에서 www.daum.net 에 뉴스 안 실어 보내겠단다.

아, 이제 더러운 뉴스는 자동으로 솎아지겠구나.

눈으로 확인하는 언론 왜곡 편파 보도

언론과 미디어가 대중여론을 장악하고 무시 못할 권력을 만든다는 점은 지금의 사회제도 및 구성을 인간이 유지하는 한 변치 않을 듯 하다. 그러므로 더더욱 바른 글 쓰기와 바른 관점이 필요한데 정말 수시로 말이 바뀌는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 어떻게 이를 바라봐야 할지.

눈으로 확인하는 그 들의 거짓과 말 바꾸기 (링크)

그 분의 레고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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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레고놀이



어제 뉴스를 보다보니 새벽에 광화문을 컨테이너로 막는다 해서 그런가보다...(이젠 기가차지도 않음) 했는데 실물로 보고나니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구나.

최근 스티븐 킹 원작을 영화화한 The Mist 를 봤는데 왠지 크툴루 신화를 모방한 듯 하여 참신성은 부족했지만 영상으로 표현된 비현실적 세계가 너무도 장관이었다...만 그런데 이건, 이 풍경이란.... 그토록 눈익고 발에 익은 광화문이 멍청한 누군가(들) 때문에 정말 異世界가 되어버렸다.

현장에서는 이렇다한다 : " 컨테이너 지금 용접하고 있습니다. 다들 기가 막혀서 걸음을 멈추고 기념 사진 촬영합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촬영하는 건 안된다네요. 용접이 취약한 부분을 정찰이라도 할까봐 무섭나 봅니다."

우리나라 정말 이성이 존재하는 21세기의 국가가 맞나요?

기가차서 웃음도 안나오고 그저 무념무상의 상태가 될 뿐.

_M#]

내 인생 잠자칩

잠자칩 인생

            - 조훈

내 인생 잠자칩

잠자리 잠자칩

우리 잠자 아잠자

잠자칩 아잠자

진실

최근의 블로그가 참 지저분한 글 들로 메꿔지는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하지만
2008년의 대한민국에서 진실이 호도되고 비정상적인 지도자와 정부가 국민을 탄압하는 (이는 꼭 물리적인 탄압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현실, 집회에 참석하지 못 하는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개탄으로서 작은 표현이라도 하고자 함이다.

진중권 교수의 글을 읽다가 : 관련링크

외국에서 그토록 탈권위주의적인 척 하던 대통령이 촛불집회 주도자 색출 명령을 내림에 다시한번 경악한다 : 관련링크

진실을 왜곡하는 대다수의 언론에 가려져 폭력시위 운운하는 사람들에게 : 관련링크

그렇고 그런 성향의 사이트의 아우성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내가 아는 지인도 집회에 참석하여 폭력은 시민이 아닌 경찰에게서 발생함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감상을 적기도 했다.

귀국하는 날까지 옳은 한 목소리가 이어진다면 나도 그 소리에 꼭 보탬이 되리라.

도대체 생각이 있으십니까?

물론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걸 판단하기는 어렵다. (도뱅에게 배운 cherry picking 의 위험성도 있고)
하지만 적어도 국가원수라면 일거수 일투족이 온 국민의 관심의 대상 아닌가.

지금의 국내 정황을 감안해도, 중국내 정황을 고려해서도 이런 모습이 결코 좋은 이미지는 아닐진데
뒤로는 권위 중에서도 최악의 상징과도 같은 백골단이나 부활시키면서 이런게 격식없는 대통령이란 말인가

정말 일말의 양심....까지도 안 바라겠습니다. 제발 국민 생각, 나라 생각 좀.

도대체 지금 이 시대에 왜 이리 국민을 바보로 아는 놈들이 많은가!!

관련기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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