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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7 오랜만에 Spitz 1
  2. 2007.03.06 50.4mm 인물 갤러리
  3. 2007.03.06 NIN - Beside you in time
  4. 2007.03.05 PSP™ 아이콘 및 폰트 커스터마이징 1
  5. 2007.02.18 장인, 장모님과 3
  6. 2007.02.17 보편적인 문제들
  7. 2007.02.16 아마존에서 왔습니다.
  8. 2007.02.16 발렌타인 데이 쿠키
  9. 2007.02.16 [PSP 스샷] Killzone:Liberation 2
  10. 2007.02.15 스타워즈 : 구 공화국 시대로

오랜만에 Sp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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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z의 앨범을 듣다가 (Cycle hit 앨범 중 '체리' 였던 듯) 와락 눈물이 나려고 한다.
가까스로 참는다. 회사니까.... =ㅁ=
스물일곱살 무렵에도 똑같았던 것 같다.
같은 음악들 같은 부분에서 똑같은 감정 똑같은 눈물
문득 난 하나도 변하지 않은걸까 하고 반갑다기보다는 조금 텁텁한? 입맛의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 무렵의 일들을 회상....(저연혀 쓸데없이 아아무 이유없이)
자아가 변해온 것(성숙해진 것?)에 안도를 하며 동시에 그 때의 감성을 잃은 것에 아련함을 느낀다.
흔한 말로 '지나간 시간이 후회되지는'않지만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울적해 지는 건 시덥잖은 감상일까.

아아무 이유없어!!

50.4mm 인물 갤러리

http://www.raysoda.com/GalleryJIN

이 갤러리를 보고 세 가지 생각

1. 역시 50.4
2. 역시 모델
3. 은근한 기대감(위의 두 가지 모두 충족되어 이후 사진 작업 가능성에 대한)


* 정말 멋진 갤러리 인 듯.

NIN - Beside you i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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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alo22.nin.com


2월 27일에 NIN의 새로운 live footage Beside you in time 이 발매 되었다.
포맷은 DVD, HD-DVD, Blu-ray.
아마도 공연실황을 차 세대 포맷으로 발매한 거진 최초의 뮤지션이 아닐까 생각된다.
PS3를 제외한 공식적으로 출시된 Blu-ray 플레이어도 한 모델인 이 시점에 dolby true-hd 5.1 포맷까지 지원한다.
게임을 제외한 차 세대 포맷의 첫 구매 타이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Trent Reznor는 정말 부지런한 인간.

PSP™ 아이콘 및 폰트 커스터마이징

PSP 아이콘+영문폰트+웨이브 커스터 마이징 되겠다!
분위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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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님과

결혼하고 처음 맞는 구정-
장인어른 모시고 처음으로 같이 사진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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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른과 함께

보편적인 문제들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도 모를)인생의 새로운 단계를 밟아가며 또 거기서 파생되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종류의 문제들을 겪으면서 변화하는 자아에 대해 아무래도 긍정적인 점수를 주지는 못 하겠다.
확장된 개념의 가족들이 내 머리속을 파헤친 다면 참 이상적인 바보 또는 현실감각 부재의 몽상가 라고 꾸짖을지도 모르겠지만 얼굴에서 웃음이 점점 사라져 가는 생활방식을

아마존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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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Tom Waits-Orphans:BB&B 우 : Carlos Kleiber지휘-베토벤 5&7 교향곡


아마존 주문 CD가 주문완료 정확히 보름만에 도착했다.
배송 옵션 중 중간 가격?으로 선택했는데 이전 일반배송과 시간 및 배송방식은 별 차이 없는 듯(그냥 우체통에 휙~)

탐 웨이츠 앨범은 정말 간만의 신보인데 도대체가 우리나라에는 왜 수입을 안하시는지!
이 CD의 수록곡 리스트는 여기에

베토벤 7번 교향곡은 하하하 노다메쨩의 공이 컸다.
7번과 함께 터져 나오는 음표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타이틀은 드라마 타이틀 중 최고
멀티채널 SACD라 부랴부랴 케이블 연결하고 들었는데 역시 플룻의 제시에 이어 나오는 전개부에서 소름이 화악-
76년 녹음이라 멀티채널은 임의로 분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실황의 느낌이 살아 있는 듯 하면서도 어딘가 부자연 스러운 부분도 있는 듯 하다.

이제는 감상만이!!

발렌타인 데이 쿠키

쿠키

핸드 메이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칩 쿠키(길다~)


늦게서야 사진이 올라가지만
발렌타인 데이에 마나님으로 부터 받은 초코칩 쿠키와 초콜릿.
아는 사람한테 전수받아 직접 구웠다고- 고마워
TㅁT/

[PSP 스샷] Killzone:Liberation

PS2의 FPS Killzone™ 의 PSP버젼 게임이다.
3인칭 시점으로 바뀐 게임은 화면이 작은 포터블 기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느라 세부 텍스쳐를 생략하고 화면 시점을 높여(zoom out) 그래픽의 정교함을 노렸다.
하지만 이 게임의 영리함은 그래픽뿐만 아니라 게이머를 최대한 붙잡아 두려는 게임스타일 또는 그 방식에 있다.
bullet의 방향이나 속도가 눈에 들어옴으로써 FPS에서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게다가 그 역동성이 자칫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는 포터블 기기에서 (시점의 변화를 줌으로써)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캠페인의 플레이시간은 짧은 듯 하지만 난이도 높은 unlock 요소들 및 도전 게임이 킬존에서 다른 게임으로 눈을 돌리지 못하도록 적절히 구성 되었다.







스타워즈 : 구 공화국 시대로

XB360 게임 '매스 이펙트'의 한글화 서명운동이 잊고 있던 구 공화국에의 향수를 불러냈다.


스타워즈 Ep.4 로 부터 4000년 이전의 시대 상을 완벽히 재현하여 Sith와 제다이의 역사적 배경 및 의의를 게임으로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 역사상 손 꼽힐 만한 웰 메이드급의 퀘스트들이 빼곡히 들어찬 게임 진행 방식으로 현재 살고 있는 세계관에의 부적응 현상까지 불러올 수 도 있다.[;-)

작년 결혼 준비 관계로 한창 타투인에서 제다이 수업을 받다가 게임을 그만둔 것 같은데 몸이 떨릴 정도로 다시 몰입하고픈 게임이다. 마나님의 눈치를 피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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