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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14 [퍼왔습니다] 내 인생을 채우는 방식에 대해
  2. 2007.02.13 그 들의 창업 전선
  3. 2007.02.12 [PSP 스샷]Metal Gear AC!D 3
  4. 2007.02.09 아내의 생일 6
  5. 2007.02.09 '피아노와 이빨' 공연 후
  6. 2007.02.09 [레이건 시대의 하드코어 펑크] from weiv
  7. 2007.02.07 오늘의 아침 날씨
  8. 2007.01.31 thanx MTV™ for pimpin' my ride!! 1
  9. 2007.01.31 Jet 의 두번 째 앨범
  10. 2007.01.29 삶이 참 뻑뻑하겠다.

[퍼왔습니다] 내 인생을 채우는 방식에 대해

10년 경력의 현직 판사가 업무를 그만두고 유학 떠난 하바드 로스쿨에서 느낀 점들을 글로 표현했다.
장문임에도 느낀 바가 커서 퍼온 글로 기록하게 되었다.


그 들의 창업 전선

신보 소식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Van Halen 뉴스를 보다 보니 이전 멤버인 Sammy Hagar 와 Mike Anthony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하워드 스턴 쇼에서 Eddie Van Halen이 Van Halen의 곡으로만 투어를 돌고 있는 두 이 전 멤버의 각 밴드에 대해 조롱 거린 말
'데킬라와 핫 소스 파는 데에 이용하고 있다'
오호 데킬라핫소스?

조금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브랜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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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 Hagar 가 판매? 하는 Cabo Wabo 데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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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의 핫 소스 -ㅁ-

거 참 나름대로 음악 외의 부업이라고 시작한 것 같은데 왠지 구슬퍼 보이는 건 나 혼자 뿐?

[PSP 스샷]Metal Gear AC!D

PSP용으로 나온 최초의 메탈기어 시리즈
기존 액션 어드벤쳐 방식과는 다른 카드게임 턴제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COST 시스템에 의한 치밀한 사전 계산 + 적절한 게임 운으로 진행한다.
PS2 버젼과 흡사한 그래픽을 보여주어서인지 게임 방식 자체가 바뀌었다는 느낌없이 친숙하다.
카드를 활용한 턴 방식이라는 신선함이 몰입도를 증가 시킨다.


No kill, No found 로 진행하려고 stage 6에 벌써 플레이 타임이 4시간 정도 이다.
웹상 어느 곳의 게임가이드에서도 그렇게 타이트한 내용을 다루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오히려 근성이 더 붙었다고 해야할까. NK/NF에는 필요치 않을 것 같았던 SOCOM등의 무기 사용법도 적절히 이해하기 시작했고 COST 및 여러 카드류의 특징도 이제 조금씩 감이 오기 시작한다.
MGS2 sons of liberty이후 다시한반 코지마에게 이런 무한의 재미를 선사해 줌에 감사하고 있는 중.

아내의 생일

이번 주에는 마나님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생일 아침 상을 차려주고 출근하려고 했으나
그 전 날 회식 때 술을 늦게까지 먹어 새벽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생일 날 늦은 저녁을 차려주고 케잌에 촛 불도 밝혔습니다.
아직 선물을 못 해서 마나님이 벼르고 있어요 허허~



 

'피아노와 이빨' 공연 후

윤효간씨의 '피아노와 이빨'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열정적으로 건반을 두드리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본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레이건 시대의 하드코어 펑크] from weiv

그나마 80년대에는 '제대로 된' 하드코어라도 있었지.... -_-;;

오늘의 아침 날씨

오늘 아침 출근 길 날씨는 다음과 꼭! 같았습니다.

thanx MTV™ for pimpin' my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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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ibit 호스트의 이 프로그램을 보면 기계에 대한 이해력이 증진된다.
특히, 100년 이상 온갖 기술력이 집약된 자동차라는 기계의 '재미로 보는 해부학'과도 같기 때문이다.

힐끗 보면 허구헌날 LCD나 PDP를 차 뒷쪽에 치렁치렁 달고 아이스크림 제조기니 햄버거 소스 기계처럼 트럭 꽁무니와는 안어울리는 걸 쑤겨박는 것 같아도 [세계에서 가장 sick 한 인간밀도가 높은 아메리카 대륙이기에 자동차 또한 사람과 같은 몰골이 많아서인지] 간혹 엔진을 개조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데 이럴 때 일초의 망설임없이 뜯겨져 나가떨어지는 부품들과 다시 채워지는 필수 요소!들을 가만히 뜯어보면 의외로 간단한 구조임을 엿 보게 된다.

똑같은 인간이 만든 기계인데 나라고 분해/재조립이 불가능 할 리가 없지
[돈만 있다면!]

Jet 의 두번 째 앨범


포스트 그런지 시대는 Rock 역사에 있어서 암흑기이다.
보이밴드 하드코어가 나오질 않나 간지러운 변종 펑크가 차트를 장악하지를 않나...

하지만
Rock 본질의 화끈함과 박력은 호주에서 이어졌다.

Jet
Shine on은 발라드 트랙이 데뷔작보다 많이 선택되어 얼핏 듣게 되면 느슨해진 듯 하지만
레코딩은 더더욱 아날로그 적인 거친 음으로 이루어졌고 트랙들은 굉장한 흡인력의 그루브를 지닌다.

AC/DC가 언급됨은 어쩌면 호주밴드의 운명이겠지만(INXS 빼고!)
낯 간지러운 표현으로 그 스피릿은 고스란히 물려받고 스타일은 복고적이며 감각은 세련됐다 (후아~ 표현봐라)

바램은 울림이 좋은 클럽에서 빅 사이즈의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Jet의 레코드를 듣고 싶을 뿐이다.
(공연은 바라지도 못하는 이....혹시 올 해 펜타포트에 온다면-)

삶이 참 뻑뻑하겠다.

친구야,
네 불평불만은 참 지겹다.
왜 스스로 삶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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