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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6 조이준 첫 생일!
  2. 2010.04.05 로열 테넨바움(Royal Tennenbaums 2001)
  3. 2010.03.25 닮은 꼴
  4. 2010.03.22 3월 14일 마루에서 노는 이준이
  5. 2010.03.13 3월 12일 아침의 이준이 모습 2
  6. 2010.03.08 조이준 동영상 3/6~7 2
  7. 2010.02.17 이준이와 함께 한 설 연휴 2
  8. 2010.02.13 배울 점, 배우지 말아야 할 점
  9. 2010.02.12 BoB List Link
  10. 2010.02.05 드럼 사줄까? 1

조이준 첫 생일!


돌잡이 당첨품은 청진기로!!!



가족들과 식사하러 나가서...


로열 테넨바움(Royal Tennenbaums 2001)

2010/04/04 감상


성인용 동화책 - 화려한 캐스팅 다음으로 눈에 띄는 건 화면이 굉장히 예쁘다는 거였다.
스토리 전개에서와 똑같이 이 영화의 미술은 최대한 '책과 유사한 느낌의 화면' 이었을 것 이다.(역시, 소설보다는 동화에 가까운)

인도인 하인에 테니스 스타 캐릭터가 나와서 그런지 배경이 자꾸 영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된다.

절대지존의 노장과 매력적인 젊은 배우들 + 만화적인 캐릭터 성이 섞여 그 포스터 만으로도 영화에 화악 끌린다.
진 핵크먼은 여지껏 연기한 심술맨 이미지를 모두 모은 듯 하고, 오웬 윌슨의 정신나간 스타일과 루크 윌슨의 젠틀가이 다운 모습 그대로며,
벤 스틸러와 빌 머레이와 조금 괴짜같은 천재 이미지도 그대로 다만 여성 캐릭터는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음악이 툭 튀어나오지는 않지만 인상적인 - 마치 동화책 읽을 때 틀어놓은 - 느낌을 주며 특별한 구성없이도 지루하지가 않다.

미술과 화면구성이 독특해서는 뭔가를 상징하지 않나 자꾸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그런건 없는 것 같다 ^^

닮은 꼴

지금 정권 어떻게든 한명숙씨 죄로 엮어 보려고 머리 나쁜거 티나게 조작하고 있는 꼴을 보고있자니


이**(팀장은 니기미) 그놈이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 어떻게든 쫒아내고 왕따시킬 작정으로

눈에 다 보이게 멍청한 수작쓰는 꼴이랑 똑같아 보이네.



 온라인 커뮤니티 12년 구력에 처음 만난 쓰레기.
- 나이는 뒤로 쳐 드셨는지 철 모르는 애들도 아니고 푸헐 -

3월 14일 마루에서 노는 이준이


마루바닥에서 과자먹으며 놀기
과자 너무 맛있어요.

3월 12일 아침의 이준이 모습



아침에 일어나서 우유먹고 마루로 나가서 놀려고 하는데 아빠가 촬영하자고 붙잡아!






이준이가 드디어 아빠라고 했다!!
아빠 아빠 아빠 빠빠빠빠!!!
아, 감격스러운 아침

조이준 동영상 3/6~7

밥먹다가 신나서 숟가락 물고 으헤헤헤



춤추고 싶은데 음악이 너무 재미 없어요!!!


이준이와 함께 한 설 연휴

정말 오랜만에 이준이와 함께 오래 있었다.
오늘은 태어난지 298일 째 약 10개월정도-

이제는 혼자서도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며 잘 논다.

연휴 때 엄마는 피곤해서 잠깐 눈 붙이러 가고,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는 이준이가 다른 데 신경 쓰다가 보니 혼자 마룻바닥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다.
나랑 눈이 마주치니 헤에- 하고 웃는 표정이 졸린 것 같아서
번쩍 들어 안아줬더니 얼굴을 내 어깨에 파묻고 눈을 껌뻑껌뻑 한다. (평소엔 공중에서도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함)
그리고 몇 분 후 잠드는 모습..........너무 사랑스러워서 심장이 몰랑몰랑 해진다.


배울 점, 배우지 말아야 할 점

며칠 전 트위터에도 남긴 글이지만,

회사생활 10년 경험 중 가장 크게 다가온 것 :

대인관계에 있어서 화를 내버리는 순간 자기 속살 보여주기도 동시에 시작된다.....라고 생각한다.

이는 '솔직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약점'에 대한 이야기이고,

회사안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이 모인 곳이면 어디나 적용이 된다.



좋아하는 노래 제목/가사 중에 " I'll never grow up " 이라는 문장이 있다.

이유는 나이가 들어도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철들지 않았으면 하는 감각의 일부가 있기 때문.

무책임하게 항상 애들처럼 행동하자...라는 뜻은 아니다.

사실 마음의 어떤 부분이 철들지 않았나는 그 사람이 주로 입밖에 내는 단어들만 봐도 알수 있다.

(그러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입에 욕을 달고 돌아다니거나, '깝죽'이니 뭐니 라는 단어로 글 쓰는 것만 봐도 얼마나 덜 된 인간인지)


한 해 또는 더 잘게 하루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타산지석'이라는 말도 의미깊게 다가온다.

반성없이 남의 잘못만 크게 보이는 사람, 자신만을 아끼는 사람은 암과 같은 존재다.

그런 암과 같은 역겨움에 굳이 반응할 필요가 없다. 짖는다....라고 생각하면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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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사줄까?

이준아, 드럼 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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